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영월의 청령포는 섬 아닌 섬이다. 폭 80m 가량의 물이 돌아서 흐르면서 삼면을 막고 뒤쪽으로는 땅과 연결되어 있지만 험준한 낭떠러지 수준의 지형이어서 걍 섬이나 마찬가지다. 미운 조카 귀양 보내기 딱 좋은 곳이다. 이곳은 조선 7대 왕 세조가 미운 조카 단종을 유배 보낸 곳이다. 단종은 불과 12세의 나이로 조선 6대 왕이 되었고 3년 뒤 삼촌(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뺏겼으며 상왕으로 물러나는 듯하더니 결국 노산군으로 강등, 영월에 유배가 되었고 2년 뒤 17세에 죽임을 당하였다. 단종비였던 정순왕후는 단종 2년에 왕비가 되고 1년 만에 단종이 쫓겨날 때 그녀 역시 사가로 쫓겨났다. 정순왕후는 82세까지 장.......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BfMTk5/MDAxNzYyNzUyNjkyMzQz.862v6MsFiIlpGfyGkp0FUpVoLox9QQ8a2beV2gFx6-Ig.Gv7wq7eAtqyezRzC5TlSSndGCei6_eElsv_pbgN21Ekg.JPEG/P20251109_121211932_2A06ED2E-3EEB-431E-800D-A4D040D5A6CA.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