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ronesis <Life To Everything> (Edition, 2014) Jasper Høiby, bass Anton Eger, drums Ivo Neame, piano Recorded at the Cockpit, London on 2013 2008년 에스비외른 스벤슨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영역에는 E.S.T.의 영향을 받은 수많은 트리오들이 등장, 저마다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물씬 풍기며 음악팬들의 마음을 자극하며 E.S.T.가 없는 피아노 트리오의 영역은 춘추전국시대라고 불러도 좋을 격전지가 되었다. 물론 이는 재즈팬들의 입장에서는 더없이 즐겁고 좋은 일이 되었지만 말이다. 이 앨범은 E.S.T. 이후 가장 흥미롭고 상상력 넘치는 트리오라는 평가를 받으며 기대감을 자아냈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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