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몸속에는 약 37조 2천억개의 세포가 있고그들은 매일매일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라는 컨셉으로 세포들을 의인화 하여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폐구균, 황색포도구균, 과다출혈, 암 등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의학적으로는 중학교 생물 수준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의학 관련 만화나 드라마는특히 재미있게 보는 편인데,(뭔가 법조인이 법조드라마 보면 실제와의 괴리 등으로 더 웃길듯한 느낌?) (주인공 격인 적혈구. 적혈군데 길치다.) 이 애니메이션도 그런 점에서 꽤나 재미있었다.(그래서 만화책도 다 삼)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T세포, 마크로파지 등을 잘 의인화하였고부담스럽지 않을 정도의 깊이를 잘 찾아서 만들어진 느낌. 시험기간에 봐서 더 재미있게 느낀 점도 있겠지만객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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