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Khmer Village에서 한 후에 앙코르 와트 관람을 시작했다.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초에 건축되었는데, 처음에는 힌두교 사원으로 이용되었으나 나중에 불교 사원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앙코르 와트의 탑들의 형상이 캄보디아 국기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여러 사원 중 잘 보존되어 있는 편이다.정오에서 한참을 지나 관람을 하러 갔으니 새벽에 일출을 보러 가던 때와는 다른 느낌을 주었다.그래서 새벽과는 달리 여유롭고 새로운 마음으로 많은 곳을 살펴보았다.먼저 주차장 쪽에서 가면서 보이는 가장 바깥의 모습이다. 큰 규모의 해자가 있다. 이 해자를 임시로 설치된 뜬다리를 건너오면 사원 입구의 잔디밭이 이어지고, 잔디밭 중앙에 왕이 출입하던 출입구가 있다. 총 5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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