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서쪽 바다, 천사섬신안이라 불리는 이곳엔 섬마다 다른 이야기가 숨 쉬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신안향교와 지도향교는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라, 섬마을 사람들의 전통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의미 있는 공간이더라고요. 섬으로만 이루어진 신안여행을 계획하면서 전라남도여행지 탐방은 그렇게 조금은 낯설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특별했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걸어보는 여정이 되었답니다. 지도향교의 입구 좌측에 눈에 들어온 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두 개의 비석이었어요. 각각 '삼강비'와 '향교사적비'라고 적혀 있었고, 그 곁에 서 있는 돌담과 기와지붕이 아주 조용한 기운을 전해주더라고요. 신.......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xMTJfMjEg/MDAxNzYyOTQzNjcyNjk4.g_5miyOCpswBb5gMk0Jmzin8DDekKhwQMOx1TEeouM0g.vOuwzIqsiy2CSIj7TSSqfcXw3xk7ofu3NR6QH7b11f8g.JPEG/%BC%B6%B3%D7%C0%CF.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