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뮤지컬 캐스팅 소식이 떴을때 내 의식의 흐름.. ' 우왓~!!!! 떡밥이닷~!!! → 왁~!!!! 규랑 동우라니~!!!!! → 제작사가.......' 이런 경로로 흥분이 캄다운... 여튼.. 나의 쌀앙하는 규랑 우.... 둘이 나오는 횟차만 예매. 가격은 VIP인데 왜 자리는 안들호...ㅠ.ㅠ 내 사랑을 수치로 차별할 수 없어 (ㅋㅋ) 공평하게 둘 다 나오는 횟차만 예매를 했는데 첫 공 후기가 발암 수준으로 달달... 대체 뭘 어떻게 했길래 후기들이 이렇게 깨가 쏟아지나 싶어 급 맘을 바꿔서 규 베니 보러 출동~!!! 함흥차사로 몸살감기 기운이 심해 몸과 마음이 천근처럼 무거운 가운데 블루 스퀘어 행. 공연을 규베니 홀릭모드로, 꿀떨구며 보고 집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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