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가 언제나 스토리에서 비롯된다는 것은 아니라는걸 강하게 어필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스토리로써 보자면 정말 형편없다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피셰가 중간에 갑자기 나타나는데, 아무도 이를 의심하지 않고(물론 어떻게 넵튠을 아는가는 궁금해 하지만) 그냥 같이 놀죠, -_-;; 이것 외에도 스토리로써만 보면 그다지 재미있는 작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넵튠을 스토리 보러 온게 아니죠. 캐릭터로써 이 작품은 이번 분기 당연 탑입니다. 이건 단순히 주관적 생각이기도 하지만, 이번 분기 히로인 투표에서도 넵튠 캐릭터들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면 객관적이기까지한 사실입니다.(아니 느와르만 보더라도 인건 FACT입니다.) 다만 이 작품 캐릭터들이 모두 게임기의 의인화라는데 그 점을 작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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