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내 마음속 버킷리스트로 남아있는 미지의 땅, 남미 페루 여행.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리움의 독이 되어 돌아오는 페루 여행의 추억들. 한동안 멈춰 있었던 여행의 그리움이 다시 선명하게 떠오르면서 그리움이 깊어지는 요즘입니다. 6개월간 여행을 준비한 순간부터 2주 동안 밤낮없이 페루를 돌며 페루를 떠나는 순간까지 페루에서 머물면서 경험했던 모든 순간들이 소중하기만 했었는데요. 언젠가는 꼭 다시 돌아가겠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그 일정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일찍 돌아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 이대로라면 내년 목표를 페루 여행을 메인으로 잡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이미 마음이 페루로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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