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름간 겨울에 지낸 치앙마이 여행 일상은 어땠을까? 솔직히 별거 없이 의식의 흐름대로였다. 문득 떠오른 곳을 들르기도 하고, 생각지 못한 상황에 플랜 B로 바꾸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가는 자유로운 나날이었다. 그러한 일상 가운데 재미 하나가 치앙마이 카페였다. 이미 10년 전부터 큰 흥미를 가졌다. 태국 북부는 고지대 기후와 토양 덕분에 아라비카 커피 생산에 유리해서 신선하고 품질이 높기로 알려져 있다. '카페 투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맛도 좋지만, 오래전부터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지닌 곳들이 많았다. 당시 넉 달간 동남아 배낭여행 중이어서 블로그 작업을 하려고 여러 곳을 다니곤 했었다. 그때와 달리 장기간 머.......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DlfMzEg/MDAxNzcwNjA4NzgyODkx.bvCBDK2hJvQRDivh5_rIxnCDY52zg47a5B3h83XMbCog.608zmpiXsegBsLQ-8dA0URTgM2_BVuYQFrqYPKxoB_cg.JPEG/%C4%A1%BE%D3%B8%B6%C0%CC_%BF%A9%C7%E0_%B4%EB%C7%D0%B1%B3_%C4%AB%C6%E4.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