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배추전, 겨울 별미로 자주 먹는 메뉴인데 알배추 남은 것이 있어서 별미로 한 번 만들어 봤어요. 원래 일본 영화인데 한국식 버젼으로 계절에 따른 감성이 더해진 한국 요리를 소개해 주는 영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아실텐데요. 저는 전체적으로 끝까지 본 적은 없지만, 중간 중간 소개된 요리를 소개해 주는 모음 영상을 본 적이 있어요. 거기에 겨울에 배추전을 만들어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게 참 심플한데 맛이 좋잖아요. 어찌나 군침이 돌던지~ 집에 마침 알배기 노오란 배추가 조금 남아 있어서 후다닥 부침가루 반죽을 만들어 입혀 간단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배추전은 캐나다 있을 때도 종종 만들어 먹었어요. 물론, 배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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