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곳, 보드가야 (1) 야경 2012_11/7-9 보드가야에 가는건 힘들었다. 우리는 보드가야에 가기전에 오디샤에 있었는데 보드가야로 가기 위해선 델리로 가는 인기 구간의 열차를 타야 했다. 당시엔 타깔표의 존재도 몰랐고 뿌리에서 며칠에 출발할지도 정하지 못했기에 부바네스바르-가야, 부바네스바르-꼴까따 이렇게 두개의 표를 끊었다. 마지막엔 결국 고민하다가 낮에 출발해서 새벽 3시반인가 도착하는 기차로 끊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타깔을 끊어도 됐고 아니면 그냥 웨이팅리스트 받고 그냥 올라타도 된건데...여행초기라..ㅎㅎ 어쨌든 우리는 부바네스바르에서 낮에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저녁 부터 자려고 시도했으나 난 실패. 세시반쯤 기차가 도착할리는 없지만 언제 도착할지 모르기에 세시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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