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중순, 문뜩 지난 동유럽 크로아티아 여행이 떠올랐다. 지금도 철은 없지만, 더 철이 없었고, 생각보다 더욱 하루살이처럼 열심히 살았던 지난날의 여행! 그 열정만큼 뜨거웠던 6월의 크로아티아,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았던 흐바르 섬에서의 시간을 추억해 본다. :-) 다시 가게 된다면 흐바르 섬에서는 2박 정도 하고 싶다. 인생샷을 위해 달리는 동유럽 여행! 파리로 시작해서, 밀라노 경유 후, 스위스... 그리고 크로아티아까지 긴 여정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못할 것 같지만! 그땐 그렇게 하고야 말았다. 유럽여행을 하면서 정말 많은 사진과 영상들을 찍고 하루하루 피곤해서 무자비하게 파일에 욱여넣고 이제서야 후회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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