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인공 오늘은 낮에는 친하게 지내는 형님의 결혼식을 갔다가, 오후에는 제주도에서 막 올라온 친구의 자취방 집들이를 갔습니다. 한 다섯명정도 모일 예정이었는데, 다들 사정이 생기고 이래저래해서 집주인, 저, 지난번에 결혼한 형 한분 요래 모였습니다만... 친구집에는 플삼 한대. 패드는 하나. 플투 한대. 패드는 모르겠음. 컴퓨터. 인터넷 연결은 화요일에 됨. 이러한 상황이고, 짐도 얼마 없어서 놀 거리가 없는겁니다. 나가서 놀자니 비도 오고 귀찮고.... 해서 보드게임을 하는게 어떠냐, 트럼프도 아무것도 없다, 그럼 만들자..... 형 차에 있던 횡성 관광 지도를 기반으로 보드게임을 제작했습니다. 세 사람이었으므로 간단하게 3인용. 말은 제가 스트랩으로 매달고 있던 코아미...가 A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