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혼자 첫 유럽 자유여행을 계획할 때 가고 싶은 곳이 많아 욕심을 부려서 40일 동안 하루도 쉴새 없이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등등 많은 국가를 다녀왔었는데요. 그때는 다시는 유럽 배낭여행을 할 기회가 내 인생에 없을지 몰라 라는 생각에 무리해서 너무 많은 국가와 도시들을 코스에 넣어서 여행 도중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 유럽 자유여행을 할 기회는 계속 생기게 되었고 지금은 프랑스에 살고 있으니 사람의 앞날은 조금도 예측하기 힘들다고 느낀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유럽 여행 계획 세울때 너무 욕심내지 말자는 거예요! 유럽 배낭여행이 처음이라면 가고 싶은 도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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