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세바스티안 로스타인, 페데리코 로스타인 감독이 만든 아르헨티나산 호러 영화. 원제는 '테러 파이브'. 한국에서는 '도시괴담'이란 제목으로 번안되어 2018년 3월에 정식 수입됐다. 내용은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무대로 삼아 학교 괴담, 살인마, 몰래 카메라, 스너프 필름, 좀비 등을 소재로 한 다섯 가지 도시 괴담을 옴니버스 방식으로 엮은 것이다. 보통, 현대의 도시 괴담하면 귀신 같은 심령 현상을 떠올릴 사람이 많을 텐데 본작에서는 좀비는 나와도 귀신은 등장하지 않는다. 초자연적인 존재가 등장하기 보다는 살인마, 몰래 카메라, 스너프 필름 등의 현실 범죄를 기반으로 한 도시 괴담에 초점을 맞췄다. 말이 좋아 옴니버스 방식이지, 실제로 본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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