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서울 한양도성, 송파둘레길 등 생각보다 서울에 걷는 코스들이 많이 있다. 그중 송파구를 둘러싼 세 개의 천과 한강을 따라 걷는 송파둘레길을 혼자 걷기로 하였다. 어디에서부터 걸을까 하다가 잠실나루에 내려 한강쪽에서부터 걷기로 하였다. 지하철역에서 한강까지 천천히 걷다가 이정표를 따라가보니 스탬프함이 보였다. 송파 둘레길은 총 4가지 코스로 21km 이다. 성내천 구간 (6km, 1시간 30분), 장지천 구간 (4.4km, 1시간 10분), 탄천 구간 (7.4km, 2시간), 한강 구간 (3.2km, 50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내천 - 장지천 - 탄천 - 한강 순으로 걸었다. 한강과 성내천이 만나는 지점의 스탬프함에서 스탬프투어 용지를 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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