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인다.여행을 갈때마다, 박물관을 갈떄마다 느끼는건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인다는것. 가이드투어를 하는 이유겠지.딸래미 어렸을땐 셀프투어를 해주겠다며 나름 역사학교도 쫓아다녀보고, 기회가 될때마다 박물관해설을 신청하여 들어보기도 했었는데 말야.딸래미도 다 커버렸구, 혼여를 시작하면서 조용하게 궁궐 투어를 하게 되었더랬다. 서울로 이사를 하면서 2021년 계획으로 시간이 될때마다 서울에 있는 궁궐은 모두 방문하려 스스로 생각했었지. 지난달 덕수궁 방문후, 두번째 코스는 경복궁.경복궁은 학창시절부터 다녔던곳이라 낯설지 않은 서울 궁궐이다. 소풍부터 사생대회로 학생때부터 다녔던 곳은 친정 큰오빠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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