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갈만한곳 천년 경주의 흔적이 깃든 길을 걷다 [ 불국사 / 콩이랑 / 첨성대 아경 ]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 곳. 수학여행에서의 추억은 하얀 백지장처럼 잊혀진지 오래이지만 '불국사'라는 이름만큼은 절대로 잊지 못할 거에요. 이상하게도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경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불국사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또 한 번 불국사를 찾았습니다. 사실, 시기적으로 2월의 불국사는 년중 가장 썰렁한 분위기를 풍겨오긴하지만 따지고 보면 그건 다른곳도 마찬가지일테니까요. 게다가, 본래 계획했던 안압지가 공사로 인해 입장제한인 상황이었던터라 마음놓고 불국사를 다녀왔어요. 무엇보다, 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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