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핑의 탈을 쓴 롯데 <카스타드 스트로베리>
동네 마트 한쪽의 디피가 핑크 핑크 하다. 봄 냄새가 풍기는데 봄맞이 콜라보인가. 찰떡파이, 몽쉘, 카스타드에 말랑카우까지 분홍색으로 싹 갈아입었는데 어디서 본듯한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오호 네놈들이 그 유명한 '티니핑'이구나.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으며 값비싼 몸값으로 엄빠들 등골을 휘게 만든다고 하여 파산핑, 등골핑이라 불리는 캐릭터들인데 빵긋 웃는 저 미소가 엄빠들 시점에서는 사탄의 인형 그것과 유사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핑크에 딸기까지 애들 좋아하는 건 다 넣어놨네 그리고 화사한 핑크는 중년의 아재 마음도 흔들어 놓았다. 개인적으로 최애인 몽쉘에는 뭘 섞은 걸 안 좋아해서 이번에는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