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두번째 스쿠버 다이빙.나는 첫번째.두근두근하다. 왜냐면 후르가다 다녀온 분들의 스킨스쿠버 다이빙 후기를 보면 너무 재밌었다, 멋졌다, 또 하고 싶다!! 라고 쓰여 있기 때문이다. 와우 얼마나 멋질까.♡♡♡♡♡♡♡♡♡ 설마 이것도 우리 프라이빗?이라고 두려워했지만 다행히 우리 호텔의 한 10배는 좋아보이는 호텔에서 독일 커플, 불가리아 커플, 러시아 노부부, 우리 이렇게 4쌍을 데리고 봉고가 떠났다. 나중에 어디더라 요르단이었나, 알제리였나 그쪽에서 온 남남 커플 (ㅋㅋㅋ이라고 하기에 사정을 모르고 아마 우리처럼 친구일 테지. )이 합류했다. 나의 부족한 사진실력에는 나오지 않는 에메랄드 빛 바다. 아아 너무 아름답다. 저 물 떠다가 보석만들고 싶네 그랴. 확실히 지중해 바다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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