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우라 리코리스 리코일의 시작과 변천 1/2 Q.아사우라 씨는 히로인 이름에 꽃의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많죠. 맞습니다. 형편 좋게 사람 이름으로 쓸만한 꽃 이름이 그렇게 많지는 않기 때문에 굳이 구애될 필요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데뷔작부터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히로인은 작품의 꽃이니까요. Q.과연 먼저 캐릭터를 정하고 거기에 걸맞는 꽃을 찾는 식인가요? 그럴 때도 있고, 좋은 꽃말을 지닌 꽃을 발견하면 그 꽃을 통해서 이미지를 확장시켜서 0에서 캐릭터를 만들 때도 있습니다. 리코리스 리코일은 두 패턴을 다 썼는데, 전체적으로 고민없이 수월하게 정해진 인상입니다. Q.그렇게 따지면 치사토의 성은 니시키기인데, 꽃말은 '당신의 매력을 마음에 새기다' '위험한 장난' 실로 치사토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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