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가 월요일 경기를 하는 바람에, 그리고 우리팀이 불가촉꼴찌가 되는 바람에 여러가지 이유로 벗어나질 못해서 잘 못챙겨 보는 날도 있고요. 대교가 열받는다고 팀을 해체하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좀 우울하긴 하지만! 그래도 북한 심장부에서 북한을 이긴 성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정 팀에 대표 선수가 몰려있다든지 하는 구조적인 문제는 좀 있지만, 나름 여축 강국인 일본 국대도(은퇴직전 같지만) 영입하고, 최강급인 브라질 국대도 있습니다. 비야트리체는 체격 자체가 그냥 비야가 왕이던데. 여자니까 여왕. '역시 브라질.'이라는 감탄이 나옵니다만 여자 선수들은 루마니아, 호주 등에서도 많이 옵니다. 실업 축구라는 특이한 제도 덕분에 해외 몇 나라보다는 확실히 환경이 좋다고도 하고요. 이제 시청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