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본PSN에서(우리나라요?) 바이오 하자드 6의 체험판이 올라왔기에 '난 이제 캡콤 게임 안 산다'라고 해놓고 슬쩍 다운 받아봤습니다. 처음엔 혼자도 해보고, 네트워크에서 이름 모를 플레이어를 끌어들여서 해보고, 대만에 살고 있는 지인이랑 같이 플레이해보기도 하고......대략 한 서너시간 정도는 해봤는데요. 일단 가장 먼저 신경쓰였던 건 조작의 복잡함과 설명의 불친절함. 전작인 5의 조작성도 익숙해지는데에 시간이 걸렸었는데, 이번에는 더 복잡해졌습니다. 그런데 그 조작을 가르쳐주는 건 로딩화면에 나오는 컨트롤러 이미지 달랑 하나. 게다가 로딩도 그렇게 긴 편이 아니어서 한번에 모든 내용을 다 파악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했습니다(설마 내가 짧은 로딩타임에 불만을 가질 줄이야.....). 뭐, 이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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