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KIA 타이거즈가 떠오르는 야구의 도시 광주입니다. 이 야구의 이미지가 워낙 뚜렷해서 축구가 자리를 잡기 쉽지 않았던 광주예요. 하지만 2024년 3월의 광주는 축구의 도시입니다. 축구 때문에 식당에 사람이 넘쳐나서 밥을 먹을 수 없는 도시가 됐어요. 롯데마트 앞은 어쩔 수 없이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분들도 가득했습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제과점 중 하나인 '베비에르'의 롯데마트 월드컵점 지점은 이 뜨거운 축구 열기에 편승해서 이렇게 '베비에르 축구 경기 관람 간식팩'이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야... 광주가 이런 날이 오네요. 그런데 이런 분위기라면 이제 '나만의 광주' 이런 건 기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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