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도 어김없이 단풍을 보기 위해 충남 예산 가볼만한곳을 찾았습니다. 바로 제가 매년 가을이면 꼭 들르는 예산 향천사입니다. 몇 년째 꾸준히 찾아가다 보니, 이곳의 단풍 변화가 한눈에 보일 정도예요. 이번에는 방문 시기가 조금 늦어져 11월 30일, 일요일 오후에 향천사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 내내 "이미 단풍이 다 떨어진 건 아닐까..." 하는 걱정이 계속 들었는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다리를 건너면서 불길한 예감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늘 노란 단풍으로 가을을 환하게 밝히던 그 큰 나무가, 올해는 잎이 거의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더라고요. '아... 너무 늦었구나...' 싶어 아쉬움이 크게 밀려.......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TEyMDRfMjU5/MDAxNzY0ODU3MDc3MDI3.yDoCa205B4MXICg0qvF7TNLOnPJ5tkikiFuwIcq9Ln0g.rl5nl7xuxurWigAik7Q5CLd2-7nEo1j2CAgV4irB2HUg.JPEG/DSC_0065%BF%B9%BB%EA_%C7%E2%C3%B5%BB%E7_1.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