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닙니다. 그냥 플레이 잡담. 이 게임의 묘미는 야반도주에 있습니다. 거기서 고전적인 아케이드와 현대적 컨트롤의 조합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어요. 만일 경험치가 아니라 점수 시스템으로 바뀌었다면 딱 아케이드 게임입니다. 쫓기면서 점수를 버는 것과 안 쫓길 때 주변 적들을 몰래 때려잡는데, 이 게임이 배드데이LA나 스텁스 더 좀비같은 역발상 게임은 아니지만 어쩄든 이런 건 해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씁니다. 좀비게임을 샀다는 것을 알지만 가끔 왜 이렇게 좀비가 많은거냐! 라고 화를 낼 때가 있습니다. 주로 퀘스트할 때죠. 무언가를 하고 있는데, 계속 좀비떼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 안전구역만들때처럼 뭔가 차단시키는 게 있을 거야라고 맵을 차분히 돌면 있긴 있습니다. 문 닫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