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 이번 봄은 책을 쓰는데 모든 열정과 시간을 쏟았다. 파리의 구석구석 발로 뛰고, 관계자를 만나 취재도 하고, 다행히 무더위가 오기 전에 모든 원고를 마무리해서 푹푹 찌는 요즘은 동네 수영장에서 보내는 중.... 7,8월 파리, 아 ~ 이맘 쯤 되면 늘 그리운 두바이 해변. 모래알도 곱고, 파도도 잔잔하고, 특히 오전엔 고요하기 까지 해서 그 어느 해변 부럽지 않았던. 회사에 지각해서 빠꾸맞을 때면 꼭 갔는데... 경고메일이 날라오기 전 나 자신을 토닥이는 의미로.... 이젠 태닝도 못하고..... 더 자주 갈걸...하는 후회 뿐. -두바이 추억놀이 끝- 리틀 씨스터들 기다리는 중. 초콜렛이 먹고 싶어 한 정거장 전에 내려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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