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했을때, "아,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는 것 보다 집에서 보는 것이 낫겠다"는 감독과 상반된 생각을 하게되어 블루레이 출시까지 기다려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한번만 보면 이해가 안되는 영화일 것이 분명해서...또, UHD-BD의 경우 시장이 거의 망했으므로 당연히 지역별로 디스크를 안찍고 하나로 갈 것 같아서 보통 유럽판이 출시되는 이곳(뉴질랜드)도 한글 자막도 탑재될 확률이 높아서 그냥 기다리기로 했죠. 극장과 집, 어느쪽이 낫느냐...는 질문에서 다소 애매한데, 기본적으로 한번만 보면 이해가 안되게 만들어 놓은 영화인지라 반복 관람 또는 이 영화처럼 거꾸로 돌리기가 필요해서 내용 측면에서는 집에서 보는 쪽이 낫겠으나, 오디오/비주얼 적인 부분은 또 극장에 최적화를 해 놓았죠. 특히 오디오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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