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에미레이츠 팀은 타데이 포가챠, 애덤 예이츠, 알메디아 (그 외 그랜드투어 로스터는 다 강함)만 있어도 최강 팀으로 충분해 보이는데 어디서 이런 보석을 발견해 왔네요.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투어 다운 언더에서 20살의 신성 아이작 델 토로(Isaac Del Toro Romero, Maxico)가 스프린터들을 배경으로 두고 멋진 세레모니를 했습니다. 데뷔하고 초단기(9일) 우승이라고 하네요. 몸매를 봐서는 스프린터가 아닌거 같은데(하긴 요즘은 다 말랐음) 라스트 1km를 남겨두고 어택으로 갭을 만들고 그대로 밀고 들어왔네요. 어째 타데이 스러운데요? 이대로 계속 우승을 쌓아간다면 또 다른 천재 라이더로 유명해지겠네요. 근데...피세이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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