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재미들린 개봉 영화 끼리끼리 맞대결! 2017년의 첫 매치는 "패신저스"와 "어쌔신 크리드"!! 투여된 예산과 인력이 무색하게도 먼저 개봉한 해외에서는 벌써 망작의 향기가 흘러나왔는데~ 먼저 모튼 틸덤의 "패신저스". "그래비티"와 "인터스텔라"에 이어 "마션"까지, 천대받던 하드 SF가 의외로 관객들에게 먹히네? 그럼 장시간의 동면 우주여행 속에서 조난 이야기와 진리의 러브 스토리를 엮어보면 어떨까? 수십년의 외로움, 아름다운 연인, 영웅적인 활약, 멋진 마무리까지 이야 이거 우주판 "타이타닉"? ...이라고 기획 당시에는 생각했을지 모르나... 창 너머 옆방이 원자로이고 그 배출 가스를 뜯어낸 문짝 하나로 막는데서 이미 SF는 바이바이, 몇 년을 홀로 지내는 괴로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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