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만을 위해 서브 퀘스트를 거의 패스하고 메인 퀘스트만 달렸다. 전투 요령을 익히기 전까지는 상당히 어려웠다. 요령이 붙은 후부터는 반대로 게임이 쉬워졌다. 내 경우는 냉동 공격을 주로 활용했다. 바꿔 말하면 1회차에선 전혀 요령부득으로 무식하게 진행했었다. 피지컬이 붙고 나서는 전투가 굉장히 재미있었다. 총 135시간을 플레이했다. 콘텐츠 부족이라는 비판이 있지만 값어치 이상을 뽑아 먹은 듯. 그러나, 이런 요령과 무관하게 마지막 전투, 정확히는 보스전 전에 있었던 난입 전투는 굉장히 어려운 편이었다. 더불어 이번에 패치로 '스토리'라는 이름의 가장 쉬운 난이도가 추가되었는데 좀 지나치리만큼 쉬워졌다. 걍 몰아서 처맞아도 체력바가 줄지를 않는 데다, 와처와 스트라이더 정도는 일반 화살 한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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