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친일파 처단'이라는 심플한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인 만큼 저는 관람 전 생각도 호불호가 갈렸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엔 아버지를 모시고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역시 롯데시네마로요! 이 영화를 감상하려고 했던 이유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1. 단순히 근현대사를 다룬 이야기가 아닌 '1920~30년대 복장을 입은 양복이나 정복들을 보고 싶어서' 였습니다. '레미제라블'을 감상한 이유와 비슷하달까요? 다만 일본군 정복은 소름끼쳤습니다. 2. 신사복을 입고 권총을 겨눈 콧수염 분장을 한 이정재씨가 멋있어서 + 여성이 장총을 들고 종횡무진하며 총쏘는 영화라는 소문을 듣고 관람한 것도 있습니다! 저는 용감하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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