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던 중에 잘 정돈된 (바닥에 쓰레기가 많기는 하지만.. ^^) 공원이 하나 있어서 잠시 쉬어갈 겸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공원 뒤쪽에는 바라트 마타 만디르(Bharat Mata Mandir)라는 이름의 사원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이 사원의 이름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어머니 인도 사원'이라고 합니다. 알고 보니 제가 있는 이곳이 대학교 캠퍼스의 일부이고 이 사원은 그 캠퍼스 안에 있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 바라트 마타 만디르는 지난 1936년에 세워졌습니다. 당시 인도의 독립운동가였던 바부 시브 프라삿 굽타(Babu Shiv Prasad Gupta)라는 분이 설계를 했고, 마하트마 간디. 여러분이 알고 계신 그 '간디'가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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