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여행의 하이라이트 캐슬투어]  슬프도록 아름다운 감성이 머무는 바이에른의 작은 마을 "호엔슈방가우" (4) 140년이 지나도록 완성되지 못한 헤렌킴제 성 (Schloss Herrenchiemsee, München) 루드비히 2세가 만든 최후의 성으로 원래 있던 큰 성을 사들여 1878-85년 동안 새로 건축 되었지만 역시 미완성으로 남아있는 성이다. 프랑스에 태양왕 루이 14세가 있다면 독일에 동화왕 루드비히 2세가 있다고 할 정도. 자신의 이름을 프랑스어로 '루이(Louis)'라고 하며 평소에도 자신이 마치 루이 14세 인양 행동했다. '신사의 섬(Herreninsel)' 이라는 지명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진 이 성은, 베르사유를 방문했던 왕이 큰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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