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버밍엄의 보석 같은 지역. 아니, 이름에 아예 보석이 들어가 있는 주얼리 쿼터(Jewellery Quarter)를 만나러 갑니다. 버밍엄은 지난 16세기부터 금세공으로 유명한 지역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1553년에 로저 펨버튼(Roger Pemberton)이라는 사람이 버밍엄 최초의 금세공사로 등록이 된 후 서서히 발전하여 지금은 영국을 대표하는 보석 거래 단지로 자리를 잡았다고 하는데요/ 이런 곳을 제가 놓칠 수가 없겠죠? 아직 해가 지지 않기도 하고 해서 남는 시간에 이 주얼리 쿼터를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이 주얼리 쿼터는 현재 유럽 최대 규모의 보석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이라고 해요. 그리고 영국에서 한 해 생산되는 보석들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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