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2차대전,베트남전 드물게는 소련의 아프간 전쟁 ,오늘날의 테러전쟁에 가려져서 그렇지 의외로 2차대전 전후는 전쟁이 끊이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의외로 2차대전중 사상자와 비교해서 전후 계속된 국제분쟁의 사상자 수가 그렇게 쳐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요새 다음 콜옵은 또 지겹게 2차대전으로 돌아간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데 차라리 이런 대전후 현대전을 주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로디지아 내전 메탈기어의 아우터 헤븐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로디지아군이 바로 이 전쟁의 핵심 전력이었습니다. 그 밖에 아프리카의 용병전쟁(어그제티브 아웃컴즈인가....) 다루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 텐데 이상하게도 옛 액션영화들 이후로는 이런 용병들이 나오는 콘텐츠가 무지 드물어지더군요.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