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많이 불고 있습니다. 그래서 1층 뒷자리에 앉아도 우비가 필요한 날씨예요. 이런 궂은 날씨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이런 날씨 속에서 한 명이 적은 가운데 경기를 해야 하니 후반전이 더욱 부담스럽습니다. 제르소의 퇴장으로 인해서 후반전 내내 10명으로 싸워야 하는 인천입니다. 인천은 일단 후반전 시간 내내 잘 버텨보고 가끔 찾아올 역습 찬스에서 공격을 해보려 했을 텐데요. 하지만 인천은 후반전을 시작하자마자 실점을 하고 맙니다. 채 3분을 버티지 못하네요. 이범수 골키퍼가 몸을 날려 봤습니다만 이게 손끝을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고 맙니다. 서울은 후반전을 시작하면 윌.......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