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같은 키보드를 세 번이나 사는 일이 생길 줄 몰랐습니다. 게다가 같은 키보드를 산 게 겨우 세 달 전인데... 이번에도 변함없이 떨어뜨렸다가, CTRL 키가 빠지는 바람에 들여다봤더니, 안에 다리가 부러졌네요... 대충 누르면 인식은 해서 끼워 쓰다, 아무래도 단축키를 많이 쓰니 점점 기분이 나빠집니다. 그래도 같은 키보드를 세 번이나 살 수는 없어서, 급한데로 싸구려 기계식 키보드로 떼우자-하고 주문을 했는데, 세상에, 제가 저가형 기계식 처음 써봐서 몰랐습니다만... 이거 뭔가요...ㅜ_ㅜ 스페이스바를 누를 때마다 텅-텅-하는 소리가 울려서, 기겁하며 반품. 또다시 하이마트로 달려가 이 키보드를 사들고 왔습니다. 하아, 너 나랑 무슨 악연이니... (로지텍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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