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s House by Brengues Le Pavec architectes 안팎 구분 없이 쓰기 편하게 지은 심플 디자인 하우스 비움의 공간과 채움의 공간이 중첩된 집이다. 개방형으로 비운 1층 위에 침실 등 많은 공간들로 채운 2층이 포개진 형태이다. 좁은 부지에 2층 규모로 지은 노출 콘크리트 주택이다. 1층은 빼기를 한 비움의 공간이다. 광폭으로 유리를 적용하여 내부와 외부 사이의 경계가 모호하게 처리되었다. 정원을 향해 시야를 확장하여 야외에 사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려는 의도의 결과이다. 침실, 욕실 등 개인 공간들로 채워진 2층이 1층 바깥으로 돌출되었다. 이는 계절에 따른 일조량 조절, 그늘 형성, 비로부터 건물 보호, 날씨와 무관하게 옥외.......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