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PC를 만날 때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줄곧 제 PC의 메인 환경은 윈도우였습니다. 대략 95 시절부터 현재의 11까지 수십 년간 이어져 왔네요. 중간중간에 리눅스를 써 보려는 시도를 하기는 했는데... 그 때마다 꼭 현실적인 문제들에 걸려서 파일서버 등에서는 좀 오래 쓰더라도 메인 데스크톱에서는 조금 쓰다가 되돌아가고 했었습니다. 마지막 계기는 대략 10년 전쯤 되었던 것 같군요. 지금은 대략 윈도우 쓰는 PC가 집에 많게는 5대 이상도 되는데, 윈도우 7 이후 10 업그레이드 정책 덕분에 라이선스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다시 리눅스 환경으로의 이전을 시도해볼 만한 몇몇 계기가 생겼습니다. MS에 대한 개인적인 원한(?) 같은 것도 생겼고, KT 인터넷 환경에서의 윈도우 PC만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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