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결국 관람 예정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영화가 독특해 보이는 것도 있고, 다른 여러가지 지겨운 면들도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안 볼 영화들을 최대한 제외 하고 있기는 한데, 그러고 나니 영화들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1월에는 영화를 딸랑 두 편 보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나니 뭐라도 봐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것이 사실이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에머랄드 페넬은 사실 배우로 더 많은 활동을 한 것으로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에 이 영화 전에 콜 더 미드 와이프 시리즈에 누연으로 이름을 올렸던 상황이고, 대니쉬 걸이나 펜, 안나 카레니나, 앨버트놉스 같은 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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