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기다림을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제 크리스마스가 한 달도 안 남았다. 한껏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민 빌딩과 건물들을 보고 있으면, 연말의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어렸을 적, 아버지는 12월 초부터 다양한 과자와 초콜릿들을 사 오셨다. 메인(!!) 크리스마스 선물은 25일 받겠지만, 그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선물들을 주셨다. 나는 그중 가장 맛있는 과자와 초콜릿은 아껴두었다. 그리고 24일, 그릇에 과자와 초콜릿 그리고 우유 한 잔을 거실 식탁에 올려놓았다. 산타 할아버지가 1년 동안 나의 못된(!!) 행동은 잊고 원하는 선물을 주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고 말이다. 그래서인지, 나는 아버지처럼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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