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은 나트랑 여행 중~' 어쩌다 보니 서로에게 끄덕끄덕 이해해 주는 친구가 되어버린 우리는 엄마들을 모시고 냐짱에 왔다. 이제 베트남이 너무 익숙해서 길바닥에서 먹고 자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 친근한 나와 달리 친구 엄마는 '베트남 음식에서 향신료 맛이 나~'라고 하셔서 좀 놀랐다. (나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 '0';;) 울 엄마는 가리는 거 거의 없이 잘 드셔서 베트남 현지식도 다 좋아하셨고 반대로 친구 엄마는 잘 못 드셨다. 한국인들 제일 많이 가는 '나트랑 냐벱 식당'에서 제일 순한 맛의 쇠고기 쌀국수를 주문했는데 여기서도 베트남의 향이 난다고 하셔서 하루에 한 번은 꼭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