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웨딩, 2008, 감독: Horatiu Malaele> 냉전시대 초기인 1953년, 루마니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어떤 사건의 생존자 여성이 50년 후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 왜 사일런트 웨딩인지는 영화를 보면 알 거다. 전반부에 굉장히 일상적인 내용들이 후반부의 전개에 대조를 이루면서 충격과 안타까움을 준다. <다크나이트>같은 영화에서 느껴지는 우울함이 아니다. 안타까움이다. 그렇게 될 것을 예상하면서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안타까움이다.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2011, 감독 : 브래드 퍼만> 우리나라에도 이거랑 비슷한 영화가 있지 않았나 싶다. 하정우가 변호사로 나온 영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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