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 중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아오자키 아오코의 제 5마법 발동신을 장식하는 BGM. 제목도 장면 자체를 그대로 함축하고 있다. 기껏 싸움에서 다 이겨놓고, 괜히 주변 사람을 건드렸다가 그걸 보고 빡친 히어로에게 처발린다는 왕도(?) 전개를 보여준 토오코 여사의 모습을 생각하면 그저 눈물 뿐(...). 그러게 이영싫의 누구씨 말마따나, 히어로의 주변인은 건드리는게 아녀~ 상당히 호평 받는 장면이긴 하지만, 발동신 자체만 보자면 사실 연출 과잉인 면이 없지 않고, 시점 돌리는게 너무 난잡해서 되려 집중도를 좀 떨어트리는지라 아주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들다(더불어 본인은 사실 자매 중에선 언니 취향... 아니 편이라서, 발린다는 걸 알면서도 보면서 서글펐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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