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펠탑, 야경, 키스, 미소, 둘 만의 시간 ⓒ애쉬그래피 2018 특별할 것도 없는데, 주변에 사람도 그렇게 많았는데, 아슬아슬한 난간에 앉아서,이 세상에 둘 만 존재할 것 같이 이야기 나누고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다.파리엔 도처에 그런 사람들만 살고 있는 것 같을 정도로 많다. 우리도 한 번쯤 그들처럼 로맨틱해지고 싶은데, 그게 한국이라서, 그게 너라서, 다르게 살아온 우리라서 뭔가 주저한다면. 흘러가는 청춘이 더 아까운 법임을 파리에 와서 한 번 느껴보면 어떨까 싶다. 내가 그들을 예쁘게 담아서 그런 게 아니라 그들에게 눈길을 준 모든 이들이다 같이 예쁘게 봤던 그 순간이 예뻐서. 사진은 그냥 담겨지는 것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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