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턴은 사실 전체 관람가라 넘겼던 시리즈인데 셰이프 오브 워터에서의 샐리 호킨스가 나오고 평도 좋아 본 2편입니다. 1편은 안봐도 충분하더군요. 예상했던대로 따뜻한 영화였지만 그럼에도 흐뭇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건 기본적으로 친절과 예의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는 캐릭터에 대한 인정이 참 좋았던지라 괜찮았네요. 어른이 봐도 재밌을만한~ 마지막엔 ㅜㅜ)b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아이들이 들어오고 부모가 봉지과자까지 뜯으면서 더빙이 아닌 자막인데 관크 예감이....했었는데 아~주 집중했는지 조용했고 오히려 덩치큰 외국인분이 숨을 코골이처럼 쉬어서 불만이었네요. 그런데 중간쯤 화장실을 가시던데 알고보니 나이드셔서 지팡이로 힘들게 가는 모습을 보니 극 중의 불평꾼인 피터 카팔디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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