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ed Up Abroad 는 National Geographic Channel 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목 그대로 해외에서 체포된 사연들을 재구성한 프로그램인데 보통은 마약 밀수로 공항에서 체포된 젊은 중독자 혹은 딜러 시절을 떠올리는 중노년의 당사자들의 인터뷰도 흥미롭고 사연들도 자극적 전세계를 무대로, 최근 사연부터 수십년 전 사연까지 범위가 다양해서 빼놓지 않고 시청하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다. 마약 관련 범죄뿐만이 아니라 운이 없어서 범죄에 말려들게 된 사연, 여행하다 반군에게 납치되는 사연, 입양을 했는데 불법 입양이라 납치나 공문서 위조로 체포되는 등 사연이 다양하다. 기억에 남는 사연은: 독일 여자가 콜롬비아 현지에서 이스라엘 남자들과 같이 정글 투어를 하다 반군에게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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