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스타를 열심히 알아보고 가격까지 산출 해놓은 상태.티켓이 있어서 당연히 다음날 끊어도 그대로의 가격일줄 알았다.하지만, 가격은 갑자기 터무니 없이 급 상승 되었고 결국 나의 예산과는 맞지 않게 되었다. 역시 극성수기 여행은 인내가 필요하다.원래 왕복티켓으로 생각하고 있었으나 아무리 생각해도 런던-파리 왕복/ 파리-니스 왕복의 여정이 너무 징글징글 할것같아서 듣도보도 못한 루트를 내가 만들기 시작했다. 어쨌든 내가 만들면 그게 나의 루트가 됩니다.런던-파리-니스-런던 이런 쉬워보이는 코스이지만 나름 돈도 들고 힘도 들것이다. 우선 런던에서 파리...런던-파리(메가버스이용) 오전10시30분에 출발해 저녁 7시에 도착하는 코스. 징그러운 여정이지만 나름 배도 타고 이래저래 구경 하면서 갈 수 있다. 사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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