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 가기 전까지 전혀 들어보지도 못했던 섬이지만, 다녀와서 정보를 찾아보니 꽤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섬이었습니다. 코나키나발루에서 가까운 거리의 아름다운 섬을 찾으러 방문하기도 하고, 이 섬 자체의 리조트에서 허니문을 즐기기도 하네요. 그런 정보도 없이 운좋게 방문했던 섬 '마타킹 아일랜드'입니다.마불 섬과 시파단 섬에서의 다이빙을 마치고 셈포르나로 돌아온 우리에게는 하루의 여유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 쉬느니 차라리 다이빙을 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지요. 서너 군데의 다이빙 샵에 가서 내일의 스케줄이 어느 섬으로 가는지, 가격은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대부분 갔던 섬이라 마음에 와닿는 곳이 썩 없었는데 시파단 인I 건물에 있는 보르네오 스피드 다이브라는 샵에서 다음 날 한번도 가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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